웰크론헬스케어의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이 오는 2월 1일부터 사회 환원 사업인 ‘청소년 성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예지미인의 청소년 성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청소년 성매매 예방교육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 확립 등을 주제로 한 무료 성교육 강의로 진행되며, 성교육 강의 대상자 전원에게는 생리대 샘플을 제공한다.
예지미인은 성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지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전문 강사의 쉽고 재미있는 성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성 의식과 성 문화를 익히도록 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예지미인의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학교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강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5점의 고득점을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당 여학생 수가 200명 이상인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학교에서 교사가 대표로 신청 가능하며, 매년 2월 1일부터 약 보름간 예지미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지미인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 무료 성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매년 연간 약 100개학교, 8만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웰크론헬스케어는 매년 국내외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여성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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