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이번에는 글로벌 캐릭터 포켓몬과 협업해 ‘휠라 X 포켓몬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10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컬렉션은 휠라의 베스트셀링 슈즈인 ‘클래식 킥스 B’ 를 포함한 휠라 아이템에 포켓몬의 피카츄, 꼬부기, 파이리, 푸린, 이상해씨 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10일 출시되는 ‘휠라 클래식 킥스B 포켓몬 에디션’을 시작으로 에코백과 캠프캡, 코인 파우치 등 신발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휠라 클래식 킥스B포켓몬 에디션의 사이즈는 220~280㎜(10단위)이며, 피카츄 2종, 꼬부기, 파이리, 푸린, 이상해씨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9,000원이다. 해당 제품을 포함한 컬렉션은 이태원 메가스토어를 포함한 전국 주요 휠라 매장, 휠라 공식 온라인몰, ABC마트 일부 매장 등에서 한정수량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컬래버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은 휠라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포켓몬과 만났다”며 “휠라 클래식 킥스 B 포켓몬 에디션을 필두로 새로운 아이템에 목마른 1020세대는 물론 포켓몬을 사랑하는 남녀노소 팬들에게 실용성과 독특함으로 무장한 이번 컬렉션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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