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공을 들여온 AI 사업에 속도를 내고 업그레이드된 인터랙티브 기능 제공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기존의 서비스보다 진일보한 인터랙티브 기능을 추가해 진정한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리바다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다양한 명령어의 이행과 AI에 기반한 상호작용으로 음악 추천 기능 등을 담은 AI이다. 몇몇 스피커 업체와 제휴를 통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며 자체 기술로 음성인식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매출의 대부분이 음원서비스를 통해 나오고 있는 만큼 소리바다의 AI사업은 사업 다각화를 위한 포석일 가능성이 높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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