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이후 가파른 상승세에 기술적 부담감이 누적. 미국 증시 급락, 통화 긴축 우려 제기, 부동산 규제 강화, 장외신탁 상품 레버리지 만기 물량 출회 등 대내외 악재 요인 복합적으로 작용.
-본토 급락은 외부적 요인이 주도했다는 판단. 경기와 이익 환경을 점 검해 추가 변동성 확대 여지에 대응할 필요.
-펀더멘탈은 견조한 흐름 유지. 경기 우려는 크지 않음. 1월 PMI와 수출입 지표는 시장 예상치 상회.
-춘절 재고 확충 수요로 생산 활동 재개. 경기 둔화 우려감 제한적.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도 회복세 지속.
-이익 모멘텀도 견조. 2018년 A주 예상 순이익 4.02조위안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1개월 추정치 변화율 우상향 흐름 유지.
-춘절 이후를 확인하는 신중함 필요. 과거 외부요인의 일시적 조정은 매수 기회로 작용. 다만, 춘절 이후 통화 긴축 우려 확대될 개연성 존재.
-외부 증시 변동성도 속단할 수 없는 구간. 공격적 매수 대응보다 춘절 이후를 확인하는 신중함 필요.
-업종별로는 주가 속락 구간에서도 이익 모멘텀이 지속 개선되고 있는 섹터로의 선별적 접근 전략 가능.
-연초 이후 12개월 선행 EPS 상향 폭이 가장 높은 건자재, 철강, 광업 이익대비 주가 조정 폭이 큰 IT S/W, 유틸리티 업종에 관심.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