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주택사업 확대와 유통부문 BMW신형차량 출시로 인한 매출증가 등에 힘입어 늘었다. 영업이익은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원료가 상승과 티슈진의 임상비용 증가로 인한 지분법 손실 증가 등으로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티슈진 상장에 따른 순자산 증가에 따라 대폭 늘었다.
코오롱 관계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신증설 라인이 가동되고 증설분이 순차적으로 반영되면 올해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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