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034940)이 지난해 매출 588억6,546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5.97%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3억1,766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주력품목인 조아바이톤, 헤포스, 가레오 등 기존 스테디셀러들의 안정적인 매출과 어린이 건강음료 잘크톤의 시리즈 제품 출시가 실적 호조세를 견인했다”며 “올해도 우수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활발한 마케팅 전개로 높은 매출 성장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회사는 조아바이톤, 헤포스, 가레오 등 일반의약품과 어린이 영양음료 잘크톤의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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