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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집 분위기 바꾸는 '홈퍼니싱' 인기

티몬, 2월 매출 분석결과 조명, 식기 등 매출 급증

티몬 프리미엄 다이닝 기획전./사진제공=티몬




봄 맞이 집 꾸미기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티몬은 올해 2월 한달 간 생활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볍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작은 조명, 식기 등 매출 증가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한달 간 티몬 홈퍼니싱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상품군은 조명이었다. 조명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8% 상승했으며 인테리어 소품 (44%), 러그와 매트 (23%)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디자인 조명의 인기가 높았다.



레일형 조명 매출은 788% 증가했다. 잔잔하게 빛을 내뿜으며 집안 분위기를 아늑하게 바꿔주는 무드등 매출은 216%, 크기가 작고 모양은 둥근 미니전구 매출은 180% 증가하며 다변화된 고객 취향을 증명하고 있다.

프리미엄 그릇과 커트러리 등 식기류도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집밥을 먹을 때도 플레이팅까지 신경쓰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식기류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월 한 달, 티몬 식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숟가락, 젓가락, 포크 등의 커트러리 매출은 613% 성장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커트러리 매출은 917%가, 30대는 333% 증가했다. 티몬은 봄을 맞아 프리미엄 식기를 최대 73%까지 할인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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