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다음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신규 또는 휴면 고객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경우 평생 온라인 주식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mPOP’와 ‘POP HTS’ ‘POP DTS’ 또는 홈페이지 등 모든 온라인 채널에서 거래하는 국내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채권(ETN)의 수수료이며 유관기관 수수료는 제외된다. 신규 고객은 지난달 첫 온라인 고객, 휴면 고객은 최근 3년간 거래가 없었던 기존 고객 중 기준 잔액 10만원 이하인 고객이다. 단 지난 2015년 7월27일 이후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휴면고객에서 제외된다.
삼성증권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혜진씨과 이시언씨를 모델로 기용해 이번 캠페인의 홍보를 진행한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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