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전국 꽃 축제 여행’ 기획전을 진행하고, 진해, 광양, 전주 등 전국의 봄꽃 축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위메프는 이번 행사에서 봄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인 매화와 산수유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매화축제와 화개장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당일 버스여행 상품은 2만3,900원, 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상품은 2만4,900원이다. ‘광양 매화꽃축제’와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아울러 부산에서 출발하는 ‘진해 군항제’ 상품은 평일 1만5,900원, 주말 1만7,900원이며, 서울에서 출발하는 상품은 3만3,900원이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왕복트레킹 상품은 행사기간(4월14일~22일)동안 매일 출발하고, 가격은 9,900원이다.
한편 긴 추위가 지나고 봄이 시작되면서 봄꽃 여행 상품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낮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올랐던 지난 26일부터 일주일동안 봄꽃 여행 상품 판매는 전주대비 39%, 전년 동기대비 198.5% 증가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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