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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해외 진출 다각화 통해 매출UP-신한금융투자

국내 1위의 체성분 분석기 업체인 인바디 매출이 해외 진출 다각화를 통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올해 해외 매출액이 26%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해외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46.8%로 고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중국, 일본 주요 3개국이 해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미국 피트니스 클럽은 2014년 3만4,460개에서 2019년 4만개 이상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한경래 신한금투 연구원은 “지역 다각화를 통한 해외 진출 확대로 2018년 인바디 해외 매출액은 914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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