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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전기차 충전소 운영사업자 선정에 강세

에스트래픽(234300)이 전기차 충전소 운영사업자 선정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33분 현재 에스트래픽은 전날대비 2,650원(20.23%) 오른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8년 완속충전기 구축 사업’ 충전사업자 공모에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컨소시엄으로 참가해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에스트래픽 컨소시엄을 포함한 6개 회사가 참여했으며 그 중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에스트래픽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 등과 연계해 전국에 전기차 충전소를 보급할 방침이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협력해 제주지역 전기차 충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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