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 보면, IT하드웨어(460억원→2,170억원, 전년동기대비), 미디어(1,010억→1,630억 원) 업종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 또한, 반도체, 소프트웨어, 증권, 건강관리, 건설, 기계 업종의 전년동기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조선(적자전환), 디스플레이, 운송, 유틸리티, IT가전, 자동차, 에너지 업종은 전년동기대비 순이익이 크게 감 소할 것으로 예상.
-국내 기업들의 1분기 순이익 증가율 예상치인 +3.4%YoY에 대한 업종별 기여도를 보면, 반도체 업종의 기여도가 가장 높음(+13.3%p).
-실적시즌이 다가오면 컨센서스 변화에 주목해야. 현재는 1분기 순이익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는 업종 및 기업이 유리. 매년 1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되는 4월은 이익모멘텀이 긍정적인 기업들의 성과가 우수했기 때문.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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