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흔히 쓰는 행주 대신 빨아 쓰는 부직포 타올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는 편리하고 위생적인 ‘빨아쓰는 행주타올’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의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주방용품인 키친타올 시장에서도 몇 번 빨아 쓴 후 간편하게 버릴 수 있는 ‘부직포 키친타올’의 비중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 깨끗한나라의 ‘빨아쓰는 행주타올’은 편리성, 위생성, 흡수력,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 일반 행주처럼 삶고 말리는 과정 없이 매일 새 행주를 사용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또 물기에 강해 여러 번 빨아서 사용해도 짱짱함이 유지된다.
도톰한 원단과 선명한 엠보싱으로 흡수력이 강해 주방공간과 식기의 물기를 말끔히 닦을 수 있으며 안전성도 강화했다. 포름알데히드와 형광증백제 등 유해 성분이 없어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주방에서 요리 후 싱크대 뒷정리, 식사 전후 식탁의 청결, 설거지 후 그릇의 물기 제거, 주방용품의 찌든 때 제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편리성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빨아쓰는 행주타올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용품기업으로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 편의성과 안전위생을 책임질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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