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2018년 1월 선보인 아이코닉 모델 574 V2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574 그레이(사진)’를 전 세계 동시 론칭했다. 지난 1988년 처음 탄생한 574는 단일 모델로는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년의 오랜 역사와 함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574 그레이는 올 1월 성공적으로 출시된 네이비·블랙·버건디·아이보리컬러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뉴발란스의 상징이자 대표 색상인 그레이를 반영해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 편안한 착화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어떤 스타일링에도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574는 V2로 도약하기 위해 세 가지 디테일에 힘을 더했다. 우선 라스트를 강화해 착화감을 개선했으며 토 부분의 높이를 낮춰 실루엣도 더욱 슬림해졌다. 아울러 기존 갑피가 하얗게 바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스웨이드 소재로 변경했다. 마지막으로 지지력을 높이기 위해 뉴발란스의 혁신적인 기술인 EVA 소재를 덧대 착지력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뉴발란스는 생활방수 및 방풍 기능을 제공하는 바람막이 재킷으로 간절기에 활용하기 적합한 아이템인 ‘에어러블 경량 바람막이’를 선보였다. 몸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 패턴을 사용하고 뒤 기장을 더 길게 설계해 러닝 시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하며 밑단과 후드 조임끈, 소매 벨크로를 사용해 커버력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등판 펀칭 디테일로 통기성을 강화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소매와 등판에는 리플렉티브 로고 디테일을 적용해 안전한 야간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색상은 남자 화이트·블랙·옐로 세 가지이며 여성용으로는 화이트·블랙·핑크가 출시됐다.
뉴발란스 에어러블 경량 바람막이와 574 그레이는 뉴발란스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www.nbkorea.com) 및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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