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여성기업 일자리허브-소프트웨어잡(SWJOB)’ 간 구인구직 정보 연계 및 활성화 지원 △SW기술자 신고제도를 활용한 전문인력 경력관리체계 구축 △전문인력 대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 △상호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각적 홍보 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여성기업 일자리허브와 SWJOB 간 구인구직 정보를 연계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대상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SWJOB은 SW기술자 신고제도를 통해 검증된 공신력 있는 인재정보만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기업 일자리허브’는 재택근무 등 유연한 방식으로 수행 가능한 기업의 프로젝트성 업무와 전문인력을 온라인상에서 매칭하는 플랫폼으로, 경력단절 예방 및 여성의 경제활동 증대를 목적으로 구축됐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SWJOB’은 IT분야 역량체계 기반 우수 인력들의 검증된 경력정보를 근거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인·구직 정보 플랫폼이다.
한무경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여성의 소프트웨어분야 일자리 창출은 미래산업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며, 두 단체 간 구인구직 정보 연계가 여성 취·창업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의 교두보로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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