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051500)가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관한 ‘2017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됐다.
공시 우수법인은 의무·자율·공정공시 등 정량평가와 공시 정확성 및 적시성, IR개최 등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 3년간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유예, 공시교육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보를 정확하고 선제적으로 제공해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투자자 및 이해 관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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