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글로벌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올해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신제품을 소개하는 ‘아시아 파트너 콘퍼런스 2018’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 러시아 등 20여개국, 33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순홍 한화테크윈 글로벌영업마케팅실장이 글로벌 영상보안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했으며, 글로벌 보안 전문지인 A&S의 질 라이 대만 편집장의 강연도 이어졌다. 특히 한화테크윈은 사람의 눈으로 사물을 구분할 수 없는 암흑 속에서도 고품질 영상을 촬영하는 초저조도 카메라 라인업인 ‘엑스트라럭스(extraLUX)’와 모바일 카메라, 열상 카메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토털 시큐리티 솔루션 업체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핵심 기술, 선행 영업, 마케팅 등 3대 전략을 거래선 관계자들에게 제시했다”고 말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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