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강서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수출 중소벤처기업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돕고자 아세안 지역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세안의 핵심지역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3개국에 파견된다. 이번 사절단은 현지시장성 평가를 통해 10개사 내외가 참가하게 된다. 참가기업에는 나라별 시장조사 리포트, 현지바이어 상담, 통역, 단체 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 수출상담회와 관련된 제반 소요경비가 지원된다.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 개별 부담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또는 강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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