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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임원이 직접 '1일 지점장'으로 나섰다

현장서 업무간소화 방안 찾고, 청년일자리 대책 전파 차원

강낙규(오른쪽)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가 9일 오전 기보 부평지점에서 ‘1일 지점장’으로 활동하며 고객에게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은 영업현장에서 업무간소화 방안을 찾고 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을 전파하기 위해 ‘1일 지점장’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보의 임원 및 본부장들이 직접 영업 현장에 나가서 보증상담과 현장출장을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낙규 기보 전무는 9일 인천시 소재 부평지점으로 출근해 첫 번째 ‘1일 지점장’으로 나섰다. 강 전무는 기업 대표와 보증 상담을 직접 진행했으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대책 리플릿을 대표들에게 나눠주며 홍보전에도 뛰어들었다. 오후에는 부평지역 GM대우 협력사를 방문해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영업점 직원과 티 타임을 갖고 업무 간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보는 ‘1일 지점장’ 행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한 후, 소관부서에 전달해 기보의 업무 간소화와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고객만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객중심의 조직문화와 서비스혁신을 확산해 나가는데 보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이날 부평지점을 시작으로 5월 중 임원 및 본부장이 전국 7개 영업점을 방문해 ‘1일 지점장’ 행사를 릴레이로 펼칠 예정이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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