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中·日 출장 마치고 귀국

글로벌 경영 구상 가다듬었을 듯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간의 중국 및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일 출국해 중국 정보기술(IT)업계 거물들과 연쇄 회동한 데 이어 4일부터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오가며 주요 거래선과 미팅을 가졌다.



‘중국판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광둥성 선전에서는 왕촨푸 BYD 회장,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등과 잇따라 회동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공급 확대, 거래처와 중장기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방중 기간 중국 스마트폰 매장을 방문한 것이 현지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4일 일본으로 건너가 NTT도코모, KDDI 등 주요 고객사들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재계의 한 임원은 “이 부회장이 중국과 일본의 주요 거래처를 둘러보며 글로벌 경영 구상을 가다듬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