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 후 MSCI 한국 지수가 2.7% 이상 하락했지만 미국 의회가 외교적인 해결을 언급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회담의 여지를 남겨뒀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며 “한국 증시에서 대북 관련주의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지수 조정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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