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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비용 통제로 이익 개선 전망-신한금융투자

LG유플러스(032640)가 비용 통제로 올해 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25일 올해 LG유플러스의 마케팅비는 소폭 절감되고, 기타 비용의 상승도 통제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만7,500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올해 유선 매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유선 사업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유선(TPS) 매출

은 올해 1조9,600억원, 2019년에 2조1,700억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IPTV(유료방송)은 20%대의 매출 성장세를 예상한다. 만약, 케이블 TV를 인수한다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그러나 5G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2019년에도 실적 기여도는 거의 없을 전망이다. 일반 소비자(B2C)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모델(BM)이 아직까지는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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