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의 무쇠주물냄비와 스톤웨어가 라벤더 꽃을 담았다.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르크루제는 여름 프로방스의 상징인 라벤더 디자인의 한정판 ‘프로방스 컬렉션’을 신세계백화점과 SSG닷컴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르크루제의 프렌치 헤리티지를 강조한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의 여름날을 대표하는 라벤더를 모티브로 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화이트 바탕에 보라빛의 라벤더 꽃이 일러스트로 입혀진 디자인이 감각적이다. 컬렉션은 프로방스 원형냄비와 타원형접시, 원형접시로 구성돼 있다.
프로방스 원형냄비는 24cm의 무쇠주물냄비로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가능하다. 각각 다른 라벤더 일러스트 4종으로 디자인된 프로방스 원형접시는 19cm의 크기로 메인 요리와 감성적인 디저트 플레이팅에 활용할 수 있다. 타원형 접시는 가로 28cm크기로 깊이감이 있어 국물이 있는 요리를 담기에 편리하다. 프로방스 컬렉션은 한정기간 동안 특별한 프로모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방스 원형냄비 단품은 37만 5,000원, 원형접시는 4종 세트가로 9만 5,000원, 타원형 접시는 단품으로 4만 9,000원에 판매된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예쁜 그릇과 플레이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프랑스의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프로방스 컬렉션으로 감성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테이블 세팅을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며 “프로방스 컬렉션 외에도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울트라 바이올렛을 베이스로 한 블루벨퍼플 라인의 제품들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니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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