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삼원료 천연물 신소재 개발"

광동제약, 바이오벤처와 협약

모과균(왼쪽) 광동제약 사장과 박철수 비트로시스 대표가 바이오 신소재 개발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009290)이 바이오벤처와 손잡고 인삼을 원료로 한 천연물 신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광동제약은 생명공학 바이오벤처 비트로시스와 공동 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의약품 및 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된 인삼 및 홍삼 원료 관련 제재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비트로시스는 자사의 특허받은 조직배양기술 및 약용식물 복제 노하우를 공유한다. 양사는 이 같은 한방 과학 융복합 기술과 바이오 배양기술을 결합해 천연물 신소재 관련 핵심 기술을 발굴한다. 또 의약품 원료 물질 확보를 위한 플랫폼 설계,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한 제품 파이프라인 구축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한 관계자는 “비트로시스와의 공동 연구계약을 계기로 축적된 제제 기술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벤처기업과 교류를 확대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 활성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