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머니+ 베스트컬렉션] BNK경남은행 '태양광ECO기업대출'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年 1,000억규모 지원





BNK경남은행은 친환경 대체에너지 사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태양광ECO기업대출’을 출시했다.

연간 대출한도 1,000억원 규모로 지원될 태양광ECO기업대출은 태양광발전사업을 영위하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으로 대출을 지원 받은 뒤 전력판매대금(SMP)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대금으로 상환하는 상품이다.

시설자금은 전력공급자와 장기 고정가격계약을 체결한 사업자의 경우 정밀신용등급에 따라 소요자금의 최대 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장기 고정가격계약을 미 체결한 경우 소요자금의 6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대 15년으로 1년 이내의 거치기간을 거쳐 분할상환하거나 할부 상환하면 된다.



동일인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되는 운전자금은 최대 5년 이내 일시상환·분할상환·할부상환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 전력판매대금(SMP)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대금 입금계좌를 BNK경남은행 계좌로 지정할 경우 최대 3.0%포인트까지 금리감면을 받을 수 있다. 최저금리는 시설자금의 경우 2.9% 운전자금은 3.5% 수준이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정부정책 시행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생산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양광ECO기업대출을 통해 친환경 대체에너지의 핵심이자 미래 유망 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