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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AK몰, ‘결제·반품·해외직구’ 서비스 강화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www.akmall.com)’이 고객 쇼핑 편의성 증대를 위해 결제와 반품, 해외직구 관련 서비스를 강화한다.

AK몰은 19일부터 ‘AK페이’ 서비스와 편의점 반품 서비스, ‘AK 해외 직구관’ 서비스 등 3가지 신규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AK페이 서비스는 AK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계좌 연결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자주 사용하는 계좌 정보 저장 후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상품구매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이다. 상품을 결제할 때마다 카드번호나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절차를 생략해 더 빠르고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편의점 반품 서비스는 가까운 CU편의점을 통해 상품을 반품할 수 있도록 한 신규 서비스이다. AK몰 사이트에서 반품 접수 후 CU편의점을 방문해 반품할 물건을 보내는 방법과 CU편의점의 택배 단말기를 이용해 접수ㆍ배송을 동시에 하는 방법이 있다.

AK 해외 직구관 서비스는 AK몰의 해외 직구관 카테고리를 신설해 해외 유명 의류와 생활, 가전, 뷰티, 식품 등을 선보이고 간편한 관부가세 결제와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사이트를 이용해 직구할 경우 외국 배송 대행지 선택, 영문 주소 입력, 관부가세 납부 등 복잡한 절차를 구매자가 모두 직접 진행해야 하지만 AK 해외 직구관을 이용하면 해외 상품 결제 후 개인통관고유 부호만 입력하면 관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결제를 진행하고 한국의 고객 배송지로 배송까지 완료해준다.

AK몰 관계자는 “이번 신설 서비스는 온라인쇼핑을 더 빠르고 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 결제와 반품, 상품 등의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넘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AK몰은 신규 서비스 오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할인행사와 페이백ㆍ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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