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그룹으로 알려진 판데라는 반도체 및 마이크로/나노 원천기술을 보유한 초기 단계 기업을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업체로 유명하며, 기존 투자 업체로는 웨이퍼 공정기술을 가진 독일의 아이엑스팩토리(ix-factory), 플로우캐미스트리(Flow Chemistry) 기술 업체인 영국의 켐트릭스(Chemtrix), 네덜란드 바이오센선 전문업체 서픽스(Surfix)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판데라는 4차산업 관련 첨단기술에 가치투자하는 투자전문회사로 알려져 있다.
매직마이크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R&D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재원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원 매직마이크로 대표는 “이번 판데라의 유상증자를 통한 투자는 상호간의 신의를 두텁게하는 의미 있는 투자로, 앞으로 판데라의 자회사들과 긴밀히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서로의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확대 및 5G, 바이오센서 등 4차 산업 분야에서의 고속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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