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017810)푸드앤컬처가 9년째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일 송파2동 주민센터와 함께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배밭어린이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바자회는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송파점), 송파 푸드뱅크마켓,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주민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플리마켓(flea market) 형태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날 바자회에 참여한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 임직원 봉사단 15명은 업사이클링(Up-cycling) 된 임직원 기부 물품과 아름다운가게의 다양한 상품을 주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했다.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경영지원실 실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