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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통우유식빵 100일잔치 잘했네

출시 100일 만에 30만개 팔려





CJ푸드빌의 베이커리브랜드 뚜레쥬르가 선보인 ‘통우유 식빵(사진)’이 출시 100일만에 30만개가 팔리며 효자상품으로 올라섰다.

지난 4월 출시된 통우유식빵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한 끼 식사가 될 만큼 맛있고 든든한 빵을 콘셉트로 기획한 데일리브레드 시리즈 중 하나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우유식빵을 새로운 고객 니즈와 트랜드에따라 재해석한 것이다.



통우유 식빵은 식감을 차별화하기 위해 탕종법을 적용했다. 덕분에 쫄깃하면서도 수분 함량이 많아 촉촉한 맛이 특징이며, 우유 함량을 기존 자사 우유식빵 대비 3배인 30.7%까지 늘려 풍부한 맛을 살렸다.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일반 식빵의 절반 크기로 잘라 판매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들이 수십 년간 꾸준히 찾는 제품에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 제품의 기본에 충실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면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식사 대용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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