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영국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과 ‘QLED TV 매직스크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진은 월평균 1,000만뷰를 자랑하는 영국의 디자인·건축 전문 온라인 매거진이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3일까지 열리며 디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삼성 QLED TV 매직스크린의 세 가지 기능(데코·정보·사진) 중 하나를 선택해 ‘TV가 설치된 환경과 시간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비디오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매직스크린은 TV를 보지 않을 때도 화면을 통해 뉴스·날씨·그림·사진·음악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능으로 2018년형 삼성 QLED TV에 탑재됐다. 시상식은 9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에서 이뤄진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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