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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LG화학 등과 나란히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비정규직 정규직화, 신입사원 채용 확대 등

일자리 창출 노력 반영





의료·특수 영상 솔루션 업체 뷰웍스(100120)가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뽑혔다. 올해 처음 선정하기 시작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뷰웍스를 포함해 현대백화점, LG화학 등 총 100여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1~3년 동안 정부로부터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총 150여 개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뷰웍스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매출 증가분을 신입사원 채용 확대에 쓰면서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탄력근무제, 장기근속 휴가 제도, 반반차 휴가제를 도입해 ‘워라밸’ 경영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워라밸이란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국내에선 개인의 여가가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면서 널리 퍼진 개념이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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