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19분 현재 GS리테일은 전날보다 400원(0.95%)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이틀째 상승세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과 호텔 및 슈퍼 사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7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6.6% 증가한 2조2,453억원, 566억원으로 추산된다”며 “편의점 기존점 신장률 회복과 비편의점부문 손익 개선 효과로 7분기 만에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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