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체국, 폭염에 속타는 농가 돕는다

산지폐기 앞둔 화천 애호박

우체국쇼핑, G마켓 등 판로 지원

지난달 28일 농민들이 강원 화천군 간동면 용호리에서 애호박을 폐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가 애호박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빠진 강원도 화천군 농민 돕기에 나선다.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는 애호박 8kg 한 상자를 8,900원에 판매하는 오픈마켓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특가전은 4일 옥션, 6일 G마켓, 7일 티켓몬스터, 8일 우체국쇼핑몰에서 각각 진행된다.



판매가 중 택배비, 수수료를 제외한 6,200원이 현지 농가로 전달되며 이는 산지 폐기 시 상자당 농가보상가보다 2,000원가량 많다. 지난달 정식 개소한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는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및 외부 쇼핑몰과 협력해 지역 특산물 및 공산품을 발굴한 뒤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