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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B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선봬





생활용품 기업 쌍용C&B는 100% 유기농 순면커버의 ‘오닉피노’(사진) 생리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유러피안 감성의 프리미엄 여성용품 브랜드 ‘오닉피노’ 생리대는 국제인증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전세계 60개국에서 인정한 ‘오가닉 콘텐츠 스탠다드(OCS)’, ‘내추럴 코튼’ 등 국제적인 공신력을 지닌 3가지 안심 인증을 받아 편안함을 자랑한다.



생리혈에 닿으면 부피가 불어나 생리대의 통기성 저하 및 피부 자극을 줄 수 있는 고분자 흡수체 대신, 고운 입자의 천연펄프 흡수층을 사용해 부드럽게 흡수되도록 했다. 또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색소, 화학향료, 금속이물질 등 5가지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5프리 제품으로, 민감한 여성피부에 안성맞춤이다. 여성의 인체곡선에 최적화된 라운드 샘방지선 설계가 샘 걱정을 덜어주며, 중·대형과 오버나이트를 비롯 팬티라이너, 일반, 롱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생리양에 따라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생활용품 관련 화학성분 이슈에 불안해하는 여성들을 위해, 화학흡수체 없는 100% 유기농 순면커버로 자극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민감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니만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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