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샵은 빅데이터 분석과 AI에 기반한 고객 매칭 알고리즘으로 고객이 가장 선호할 혜택을 추천해주는 플랫폼이다. 가맹점주가 마이샵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으로 직접 쿠폰 발행, 이벤트 홍보 등을 할 수 있다. 또 마이샵에서 매장의 시간대별·성별·연령별 이용 패턴 등 복잡한 매출현황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기존에 실행한 마케팅의 효과를 분석할 수 있다.
마이샵은 다양한 가맹점 운영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휴대폰 번호에 기반한 포인트·스탬프 적립 시스템을 탑재해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 금융·세무·법률 업무의 대행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샵’으로 2,200만 고객에게 최적화된 마케팅을 이용료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은 마케팅 여력이 없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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