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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신개념 그릴 ‘X2 싱크릴’ 선봬

해피콜 모델 다니엘 헤니가 새롭게 출시한 그릴램프와 인덕션을 결합한 신개념 그릴 ‘X2 싱크릴’로 요리를 시연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해피콜




해피콜이 그릴램프와 인덕션을 결합한 신개념 그릴 ‘X2 싱크릴’을 선보인다.

해피콜의 ‘X2 싱크릴’은 두 배로(X2) 빠르고 맛있게, 위·아래 동시에 구워주는 그릴(Syncro+Grill)이란 뜻을 담고 있다. 해피콜의 ‘X2 싱크릴’은 위쪽의 광파 그릴램프와 아래쪽의 인덕션 레인지로 동시 가열해 재료를 속까지 완벽하고 빠르게 익혀준다. ‘X2 싱크릴’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육즙과 풍미가 살아 있는 스테이크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다.

기존 양면 그릴 경우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제품의 크기, 그릴 외에는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소비자들로부터 한계로 지적을 받아 왔다. ‘X2 싱크릴’은 혁신적인 분리 기능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아쉬움을 느껴왔던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했다. ‘X2 싱크릴’은 그릴램프와 인덕션을 ‘따로 또 같이’ 사용할 수 있다. 그릴램프를 분리하면 인덕션 단독 사용이 가능하다. 그릴램프가 합쳐진 상태에서 그릴램프만 독립적으로 사용해 음식의 치즈를 녹이거나 표면에 불맛을 입힐 수도 있다.

또한 ‘X2 싱크릴’은 0단계부터 9단계까지 총 10단계로 미세하게 온도를 조절해주는 ‘마이크로 테이스티 컨트롤 시스템(Micro Tasty System)’을 갖춰 섬세한 조리가 가능하다. 조리 시 그릴램프를 들어 올리거나 숙여서, 혹은 그릴램프 자체의 높낮이를 조정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인덕션 단독 사용 기능과 미세한 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스테이크와 같은 기본적인 그릴 요리는 물론 다양한 요리를 ‘X2 싱크릴’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오븐을 이용해야 하는 파스타, 그라탕과 브라우니, 쿠키 등 베이킹도 가능하고, 감말랭이 등 건조 과일 디저트도 만들 수 있다. 간편식을 빠르게 조리해 먹는 데도 용이하다.

‘X2 싱크릴’은 자동 센서 감지 시스템, 컨트롤 다운 시스템, 전원 차단 시스템, 마이크로 스위치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장치를 갖췄다. 그릴램프의 쿨링 팬도 적용, 제품의 과열을 방지하고 이용자의 안전한 사용을 돕는다.

해피콜은 8월 24일 오후 4시 30분 CJ오쇼핑을 통해 ‘X2 싱크릴’을 론칭하고, 이후 다양한 홈쇼핑 채널을 통해서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자에게는 티타늄 코팅 처리한 전용 그릴 팬과 기름받이도 함께 제공한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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