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사업은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물품이나 재능을 복지시설과 연결해 사회공헌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8월 농업회사법인 해뜨락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인 아로니아 분말을 후원받았고, 이날 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전국 18곳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월엔 제조업체가 후원한 온열히터기를 기부했으며 5월엔 유통업체가 후원한 어린이체육복을 전국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했다.
이원섭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는데 재단의 후원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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