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그룹이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을 돕기 위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화그룹은 오는 11월까지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미래 유망 직종의 창업 및 취업을 주제로 ‘불꽃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총 5차례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식음료(F&B)와 패션·디자인, 헬스케어, 교육, e스포츠 분야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자신의 경험을 소개한다.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00문 100답’ 형식의 토크쇼를 벌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일 개최된 첫 번째 행사에는 차민욱 요리연구가가 외식업의 미래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오는 11일에는 강요한 디자이너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다음 달에는 이상헌 고려대 의대 교수와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손미나 인생학교 교장이, 11월에는 강현종 한화생명 e스포츠팀 감독이 강사로 참여한다.
한화 측은 매번 콘서트 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매 강연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해 현장과 소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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