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34730)종합화학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SK이노베이션(096770)의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추석을 닷새 앞둔 지난 19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추석맞이 송편 빚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을 비롯해 구성원 20여명과 독거노인 40여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참여한 어르신들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고 송편도 빚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즉석에서 행복한 한가위를 주제로 송편 빚기 대회를 열어 조별로 만든 송편 작품을 감상하기도 했다.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은 “반달이 하루하루 차올라 보름달이 되듯 앞으로의 삶이 행복으로 가득 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반달 모양의 송편을 어르신들과 함께 빚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6년 중점 사회공헌 분야를 독거노인과 발달장애아동 지원으로 선정하고 전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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