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테리어 리빙 플랫폼 기업 집꾸미기의 누적 거래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집꾸미기는 10일 집꾸미기를 통한 누적 거래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집꾸미기 스토어 기능이 오픈한 지 2년 10개월 만이다. 집꾸미기 스토어는 최근 홈퍼니싱, 셀프 인테리어, 온라인 집들이 등에 대한 관심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 지난해 11월 손익분기점(BEP)을 넘긴 바 있다.
집꾸미기는 100만명 이상의 탄탄한 회원 규모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자체 브랜드(PB) 상품 출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콘텐츠 커머스 등을 통해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 현재 집꾸미기의 월평균 페이지뷰는 1,000만회 이상, 순방문자 수는 180만명 이상이다.
집꾸미기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돌입, B2B 인테리어 시공,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 신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종합 리빙 인테리어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대영 집꾸미기 대표는“집꾸미기는 설립 초기부터 인테리어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고 진정성 있는 플레이어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이 콘텐츠 커머스, 자체 상품 개발 및 소싱 등으로 확대되며 매출 상승을 이룬 만큼 진정성과 경쟁력을 갖춘 신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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