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의 PBR이 가장 낮았던 15년~16년의 평균치(0.92배)와 비교하더라도 절대적으로 낮은 수치.
-국내증시의 Valuation 저평가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특히 PBR의 경우 국내 증시 지주회사의 증가로 인한 Double-counting 이슈로 수치의 왜곡이 생길 수 있음
-낮은 PBR이 저점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할 수는 있겠지만, 상승의 이유가 되기에는 부족.
-이익측면에서는 실적발표를 앞둔 3분기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스러움.
-3분기 이익이 전망치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이익사이클의 상승 전환은 더욱 늦춰지게 되며, 빠른 속도로 하향 조정 중인 4분기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는 낮아질 것.
-3분기 실적의 전망치 달성 여부는 향후 한 달간 눈여겨 봐야 하는 증시 변수.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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