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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코리아, 프라이팬 온도 눈으로 확인하는 ‘센소레드’ 출시





휘슬러가 프라이팬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센소레드(SENSORED)’를 론칭한다.

19일 173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휘슬러는 써모풀센서 기능으로 팬 전체의 온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센소레드’ 프라이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센소레드는 팬 요리를 더욱 쉽게 도와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휘슬러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프라이팬이다. 팬 요리의 핵심은 온도 조절인데, 충분한 예열이 된 팬에 식재료를 넣으면 식재료의 고유의 맛과 향이 빠져나가지 않아 식재료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프라이팬 사용시 예열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었던 점을 고안한 휘슬러는 센소레드 팬을 통해 팬의 온도 변화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휘슬러가 독자 개발한 써모풀센서 기능은 프라이팬 전체에 코팅된 온도 센서이다. 센소레드 프라이팬은 예열이 되면 변하는 프라이팬 바닥 색상만으로도 예열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휘슬러가 자체 개발한 써모센시티브 코팅 기술이 적용돼 표면의 긁힘과 부식에 매우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휘슬러의 프리미엄 라인에 적용되는 쿡스타 바닥 적용을 통해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프라이팬 조리 시 손잡이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를 고려해 설계된 이지핏 핸들, 핸들이 뜨거워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프레임 가드 등 사용자를 위한 휘슬러의 섬세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휘슬러코리아 마케팅 담당은 “센소레드는 오직 독일에서만 모든 공정을 거치는 휘슬러만의 고집과 기술력이 담긴 제품”이라며 “센소레드에 적용된 휘슬러의 기술은 온도에 예민한 팬 요리에서 주부들을 도와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소레드는 4가지 사이즈의 팬과 1종의 웍 포함 총 5종으로 출시 되며, 전국 주요 백화점 내 휘슬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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