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22일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일러의 외관과 손잡이에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인테리어의 가치를 더했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기존 트롬 스타일러의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 한 번에 최대 여섯 벌까지 관리할 수 있고 롱패딩 등 부피가 큰 겨울옷도 넣을 수 있다. 전면은 ‘트롬 스타일러 미러’와 같은 전신 거울로 돼 있다. ‘무빙행어’ ‘트루스팀’ ‘인버터 히트펌프’ ‘바지 칼주름 관리기’ 등 기존 스타일러의 핵심기술 또한 포함됐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9만원이다.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들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해 차별화된 의류관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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