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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 인텍티에스, 도어 하드웨어 설계서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

김형우 인텍티에스 대표




서울시 동대문 용두동에 자리한 인텍티에스(대표 김형우·사진)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도어 하드웨어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설계와 납품, 시공과 애프터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차별화된 인적 구성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열정과 패기로 무장한 젊은 인재들을 중심으로 독일의 종합 하드웨어 그룹사인 도마카라(DORMAKABA) 등으로부터 체계적인 도어 하드웨어 전문교육을 받았으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시공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인텍티에스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인텍티에스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는 물론 외국의 대통령 궁과 국제공항 등 다수의 해외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었던 비결도 철저한 인재중심의 경영에서 비롯됐다.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유다.

인텍티에스는 최종도면을 기준으로 파이널 하드웨어 스케줄을 작성, 정확한 물량을 산출하여 공사 후 불필요한 잉여 자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각 도어의 규격과 중량 및 각 실의 용도에 맞는 기능을 갖는 하드웨어를 정확히 구분해 준공한 후 하드웨어의 원활한 운용을 통한 사옥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력 10년 이상인 하드웨어 디자이너로 스케줄 팀을 구성하여 건물의 적재적소에 가장 알맞은 하드웨어를 추천하고 있다. 국내 제조사는 물론 해외의 우수한 하드웨어 제조사들과 협력해 양질의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도어 하드웨어와 출입통제하드웨어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자동문과 회전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도 설립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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