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오리온은 1.9% 떨어진 8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8만5,5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이날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중국에서의 경쟁력 회복 등 불투명한 실적 전망 때문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