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를 앞두고 총 30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내년 출시 예정인 TV와 모니터는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아울러 TV(7개), 생활가전(2개), 모바일(12개), PC 주변기기(3개), 반도체(5개) 등에서도 대거 수상했다. LG전자도 총 1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를 포함해 LG사운드바, LG 트롬스타일러 등이 영예를 안았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내년 CES에 앞서 출품될 제품 중 혁신적인 제품을 선별해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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