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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 목표주가 3,010원 -하나

대현(016090)이 브랜드 확장을 통해 외형 확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금융투자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대현의 목표주가로 3,010원을 제시했다. 풍부한 현금을 기반으로 내년 신규브랜드를 확장, 외형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가 브랜드인 ‘모조에스핀’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 등이 기대 요인이다. 모조에스핀의 매출액은 분기 평균 9%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4분기 대현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5.7% 늘어난 938억원, 영업이익은 22.4% 늘어난 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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