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대현의 목표주가로 3,010원을 제시했다. 풍부한 현금을 기반으로 내년 신규브랜드를 확장, 외형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가 브랜드인 ‘모조에스핀’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 등이 기대 요인이다. 모조에스핀의 매출액은 분기 평균 9%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4분기 대현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5.7% 늘어난 938억원, 영업이익은 22.4% 늘어난 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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