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서울지점 임직원들이 30일 성 소수자 권리 보호와 자긍심 고취를 응원하는 핑크 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소수자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강의를 진행했다. ‘다양성과 포용’을 핵심가치로 삼은 골드만삭스는 2015년부터 매년 핑크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어 성소수자 권리 보호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소수자 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프라이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가 되기도 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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