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한울원전 6호기를 점검하기 위해 발전을 정지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1일 오전 8시 발전을 정지하고 121일간 예정으로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정해진 법정검사와 원전연료 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종합점검,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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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6호기는 지난 6월 원자로 냉각재 펌프 4대 중 1대의 이상으로 원자로를 멈춰 정밀 점검 및 부품 수리 후 20여 일 만에 발전을 재개한 바 있다./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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