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그룹 캘린더에 다 담지 못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실물로 전시한 것은 상생과 동행이라는 그룹 휴머니티 정신을 더 많이 공유하려는 차원”이라며 “내년에는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원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2016년 발달장애인 골퍼 이승민 선수 후원과 지난해 자폐성 장애인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파워온임팩트’를 운영해왔다. 또 3월에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알파인스키·스노보드·아이스하키·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을 후원하고 발전기금 10억원도 지원했다. /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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